[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국내 출시 10년을 맞아 20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나보타 DEE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이다.전 세계 미용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게 학습하고 견해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나보타 DEEP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별 나보타 활용 사례 및 다양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웅제약은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9배가 넘는 총 9310억원의 주문이 몰료 195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대웅제약은 이번 회사채 발생에 앞서 지난 2일 무보증 회사채 1000억원 모집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바 있다.2년물 400억원 모집에 3780억원, 3년물 600억원 모집에 5530억원의 자금이 대거 몰려 총 9310억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수요예측에만 목표액 대비 9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한 셈이다.수요예측 완판 흥행에 따라 대웅제약은 당초 목표액 1000억원보다 2배 늘려 발행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사각턱 치료에 보툴리눔 톡신(PrabotulinumtoxinA, 나보타, 대웅) 효과를 확인했다.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와 석준 교수는 사각턱에서 보툴리눔 톡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임상3상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건국대병원 이양원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1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주사와 일반 식염수 위약 주사를 각각 주입한 뒤 효능 및 안전성,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그 결과, 보툴리눔 톡신을 주사한 환자에서 3개월까지 약 20% 정도 교근(씹는 근육) 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웅제약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박성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대웅제약은 이원화된 CEO 체체를 운영하고 있어 각자대표 2명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이번에 선임된 박 대표는 글로벌사업과 R&D를, 지난 2022년 선임된 이창재 대표는 국내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한다.박성수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약화학 석사를 취한 뒤, 1999년 대웅제약에 입사했다.이후 대웅제약에서 개발·허가·마케팅·글로벌사업 등 주요 직무를 맡았으며, 다수의 신사업 기회를 창출했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웅과 대웅제약은 28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대웅은 제64기 주주총회에서 2023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부의 안건 3건 중 2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사 보수한도와 감사 보수한도는 전기와 동일하게 책정했고, 원안대로 승인됐지만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대웅은 지난해 7월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윤재춘 대웅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 결과로 나보타, 페수클루, 엔블로 등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업계의 경영성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한미약품, 대웅, 종근당, JW중외제약은 2022년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반면, 국제약품, GC녹십자, 일동제약은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특히 대웅은 당기순이익이 205%를 기록했지만, 국제약품은 -337.52% 역성장했다.한미, 로수제 및 아모잘탄패밀리 등 주력 제품 경쟁력 재확인한미약품은 2022년 매출액 1조 3315억 4600만원에서 지난해 1조 4908억 8746만 4000원으로 11.97% 증가했다.영업이익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네릭 약가인하 어려움 속에서 신약개발과 경영혁신에 방점을 찍고 있는 국내 TOP 제약기업들은 2024년 갑진년 화두로 기존 틀을 탈피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국내 제약기업들은 2일 일제히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올 한 해 경영 방향을 설정했다. 국내 TOP 제약기업들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의지를 다졌다.한미약품은 한미의 저력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한미약품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사내 업무망을 통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은 대웅 에스테틱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성 통증 해소를 위한 보툴리눔톡신 제제의 활용법이 다뤄졌다.행사는 ▲나보타를 활용한 부위별 통증 시술 노하우 ▲라이브 시연 ▲핸즈온 일대일 코칭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만성 통증으로 분류되는 ‘경추 및 견대부(목 부위)’ 통증 및 ‘이갈이’ 통증에 대한 나보타의 효과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의 발표는 최우진 올바른신경외과의원 원장(동춘점)이 맡았다. ‘나보타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웅제약은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가 미국에서 보툴리눔 톡신 ABP-450의 만성 편두통 임상 2상 환자 등록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의 글로벌 치료 사업을 위해 2019년 계약을 체결한 파트너사로 현재 미국에서 나보타의 치료 적응증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만성 편두통 임상 2상 환자 등록이 완료돼 기존 2024년 하반기 계획에서 같은 해 3분기로 앞당겨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치료 이력이 없는 환자가 70%를 넘었던 삽화성 편두통 임상에 비해 만성 편두통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은 올해 3분기 나보타의 누적 매출이 1133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935억원으로 83%에 달한다. 나보타의 해외 매출 비중은 2021년 61%에서 2022년 77%로 증가했고, 올해 3분기에는 83%로 성장했다. 나보타의 글로벌 매출 935억원 중 445억원은 미국 시장에서 발생했다. 나보타는 현지 파트너스 에볼루스를 통해 주보라는 이름으로 2020년 미국에서 본격 판매됐다. 판매 2년여 만에 미국 톡신 시장에서 나보타의 점유율은 11%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은 미국-유럽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고용량 보툴리눔톡신 임상2상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볼루스는 임상2상을 통해 고용량 40유닛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6개월(26주) 장기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피부외과학회(ASDS)에서 공개됐다.이번 연구는 미간주름 정도를 지표화 한 미간주름척도(GLS)를 활용해 고용량 40유닛 주보의 미간주름 개선 및 지속 효괄르 측정했다. 환자의 최대 찡그림 시 미간주름 척도를 기준으로 △시술 후 환자가 본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은 나보타의 글로벌 의사 교육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 2023'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9년째인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는 나보타 발매 및 준비 국가의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과 임상결과를 공유하고 미국식품의약국(FDA) cGMP 인증을 받은 나보타 공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튀르키예와 베트남의 피부 및 성형외과 의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웅제약은 "튀르키예는 미용성형 의료진이 유럽 전역에 영향력 있고 나보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국내 매출 상위 5개 제약사가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대부분 호실적을 기록했다.GC녹십자를 제외한 유한양행, 종근당, 한미약품, 대웅제약의 3분기 매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였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689억원으로 상위 5개사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4242억원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53.7% 늘었다. 3분기 회사의 성장세를 이끈 사업 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은 3분기 누적 매출 9024억원(별도 기준), 영업이익 1013억원, 영업이익률 11.2%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은 8674억원, 영업이익 907억원이었다.올해 3분기 매출은 3030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와 펙수클루의 가파른 성장세와 엔블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3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3분기 실적을 주도한 것은 전문의약품 부문이었다. 3분기 전문의약품 부문 실적은 216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 이창재)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CPHI WorldWide 2023에서 자체 개발 신약의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과 신약 글로벌 매출 1조원 달성 비전을 동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9년 연속 CPHI에 참가한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와 엔블로 등 자체 개발 신약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대웅제약이 발표한 3E 글로벌 초격차 전략은 △신속한 글로벌 품목허가 △동시다발적 신약 라인업 확충 △AI를 도입한 국내 유일 4단계 스마트팩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약진하며 매출을 크게 키우고 있다.기업들은 적응증 확대 및 신제품 개발, 해외 품목 허가 등 다양한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역대 최고치인 753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504억원이었던 나보타 매출은 2021년 796억원, 2022년 1420억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매출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나온 것으로, 지난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1099억원으로 80%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올해 상반기 매출 753억원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대웅제약에 따르면 나보타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국내 톡신 제조기업 매출 중 1위다. 대웅제약은 올해 나보타 매출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나보타는 매년 매출이 늘고 있다. 2020년 504억원에서 출발, 2021년 796억원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1420억원으로 2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도 해마다 늘었다. 2021년 나보타 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은 최근 부산에서 '대웅 에스테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대웅제약 에스테틱 브랜드 제품의 학술 논의와 최신 지견이 공유됐다.나보타와 브이올렛 기존 시술 부위인 안면부에서 벗어나 활발한 연구 개발이 진행 중인 상체, 하체 등 체형 개선 바디 컨투어링 복합 시술에 대한 가능성과 노하우가 소개됐다.심포지엄은 △나보타와 브이올렛을 활용한 하체 컨투어링 노하우 △나보타 최신 논문 리뷰 및 시술자 입장에서 제품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편두통 치료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허 획득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 Inc.)를 통해 이뤄졌다.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보툴리눔톡신 ABP-450(한국 제품명 나보타)에 대해 ‘편두통 치료용 신경독소 조성물(Neurotoxin Compositions for Use in Treating Headache)’로 특허를 받았다.이온바이오파마는 기존 보툴리눔톡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가 지난달 30일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NPR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허가 용량은 100 유닛이다.현지 유통 및 판매는 하이픈스 파마(Hyphens Pharma Malaysia Sdn Bhd)가 현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하이픈스 파마의 모회사인 하이픈스 그룹(Hypens Group)은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의 상장사로 아세안 6개국에 자회사를 둔 동남아시아 시장에 특화된 제약 및 헬스케어 그룹이다.말레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