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꼼꼼 정지·취소 처분사례7. 정지·취소 처분사례응급환자에 대해 응급조치 미실시사례 A는 응급실로 이송돼 온 환자 B가 "숨쉬기가 곤란하다. 호흡을 하게 해달라"고 수차례 걸쳐 요구를 했고 B에 대해 긴급 수술이 필요했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B는 결국 기관 파열에 의한 질식사로 사망.행정처분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조치를 하지 아니함'을 처분사유로 해 자격정지 1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초진기록을 작성하지 않고 응급환자 이송사례 의료인은 응급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때 환자 이송과 함께 초진기록을 보내야 함에도 의
면허꼼꼼 6. 정지·취소 처분사례백내장 수술 시행 후 본인부담금 면제의사 A는 의료기관에 내원한 환자의 백내장 수술을 하면서 본인부담금 19만원을 면제해주는 등 약 3개월 동안 환자 40명에 대해 본인부담금을 면제 또는 할인해 주었다. 행정처분 A는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 그 밖에 유인하거나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함'을 처분 사유로 자격정지 1개월 10일의 처분을 받았다. 판례요지 환자 유인행위는 의료기간 간의 불합리한 과다경쟁을 유발해 의료시장의 질서를 근본적으로 해할 가능성이 크고 특히 동
면허꼼꼼 5. 정지·취소 처분사례의료기관에 고용된 직원이 환자 유치사례 의료인 A씨는 2011년 4월경부터 2013년 2월경까지 자신이 고용한 직원인 B, C씨로 하여금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유치하도록 사주한 다음 B, C씨가 환자 약 1300명을 유치했고 그 대가로 약 1억원을 지급했다. 행정처분 A는 '영리를 목적으로 환자를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게 소개·알선, 그 밖에 유인하거나 이를 사주하는 행위를 함'을 처분사유로 자격정지 2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의료인이 아닌 의료기관경영을 총괄하는 사무장에 의한 환자 유인사례 의사
면허꼼꼼 4. 정지·취소 처분사례장기처방을 받아온 환자에 대해 진찰 없이 처방전 발급사례 의료인 A는 비만치료를 위해 계속적인 비급여 약처방을 받는 환자 B에게 별도의 진찰 없이 처방전 비용 2만원을 받고 비급여 비만약 3개월의 처방전을 발급했다. A는 형사 절차 진행 결과 검찰로부터 기소유예의 처분을 받았다.행정처분 A는 '환자를 직접 진찰하지 않고 처방전을 발급함'을 처분 사유로 자격정지 1개월의 처분을 받았다. 의료인이 직접 진찰하지 않고 의료기관에 근무 중인 간호사를 통해 내원한 환자들에게 처방전 발급사례 의료인 A는 타
면허꼼꼼 정지·취소 처분사례 ③대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에게 자궁경부암백신을 접종한 사례사례 의료인 A는 간호사 2명, 행정보조 2명과 함께 B대학교 총여학생회실에서 총 89명에게 1인당 9만 5000원을 받고 자궁경부암백신을 접종했다. A는 형사 절차 진행 결과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행정처분 A는 의료기관 외에서 의료업을 함으로써 처분사유로 자격정지 1개월 15일의 처분을 받았다. 의료인이 교회를 방문해 환자를 진료한 사례 사례 의료인 A는 자신이 직접 개설한 의료기관이 아닌 교회에 방문해 환자 B에 대해 허혈두통상병으로
면허꼼꼼 2. 정지·취소 처분사례불법 리베이트란 선지원금·랜딩비 명목으로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에 의약품 채택료를 금품으로 제공하거나 시설, 비품, 가전품, 임대료, 현금, 상품권, 여행경비 등을 지원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 외에도 매칭비, 처방사례비 등은 자사 제품의 사용 유지를 위해 병의원 처방률에 비례해 금품을 제공하는 방식과 약국 등에 의약품 거래 시 의약품 대금결제 과정에서 거래 금액의 일정 금액을 할인하는 방법이며, 이 역시 불법이다. 또 시판후조사 및 시장조사를 활용하거나 대행업체를 통한 강의료로 위장하는 것도 불법
보건복지부가 최근 5년 동안 면허취소처분과 면허자격정지 처분이 됐던 사례를 모아 책으로 냈다.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행정처분을 받은 의사는 총 2012명으로 연평균 404명이나 됐다. 진료비 거짓청구와 직무관련 금품수수, 진료기록부 거짓작성, 사무장병원, 의료기사 업무범위 이탈 등 위반 유형은 다양했다. 하지만 의료법이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아 의료현장에서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 있다. 이에 본지는 복지부가 발간한 '자격정지 및 면허취소 처분 사례집'의 내용 중 의료현장에서 도움이 될 부분을 요약해 소개한다.
세계적으로 보건의료 산업은 올해도 성장세를 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큰 폭의 발전은 예상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Frost & Sullivan이 제시한 2015년 보건의료 산업시장의 청사진에서 전반적인 보건의료 산업시장의 올해 성장률은 5%로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제약 및 바이오 시장은 2014년 대비 4.9%, 의료기기 시장, 의료영상장비 시장은 각각 5%, 환자 모니터링 시장은 2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체외진단 시장은 7.1%, 보건의료 IT 시장은 8.1%로 비교적 높은 비율의 성장세가 예상됐다.국가 및
18. 보다 안전한 병원을 위해 - 끝요즘 안전한 사회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 열망과는 달리 하루가 멀다 하고 안전과 관련된 사건들이 발생해 안타깝다. 정부는 안전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늘리려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 더 많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이런 정책을 너무 늦게 시작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무고한 생명들이 사라져 가는 것이 가슴 아프다. 안타까운 마음에 가슴에 손을 얹고 우리 사회를 돌아본다. 우리는 열망에 부응하는 노력을 얼마나 기울이고 있을
시설신고 관련 Q&AQ 일반병상에는 어떤 병상들이 포함되나?A 4인실 입원료, 5인실 입원료, 기본 입원료(최저입원료)를 산정하는 병상이 포함됨.Q 모든 요양기관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변경된 요양기관 현황(변경)신고 서식으로 새롭게 신고해야 하는지?A 입원병상을 운영하는 모든 요양기관은 변경된 요양기관 현황신고 서식에 따라 새롭게 현황신고를 해야 함. △ 서식 변경사항 Q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부칙(보건복지부령 제30호, 2010년12월 23일) 제3조(일반병상 확보비율에 따른 경과조치)에 따라
17. 유행가 가사 같은 환자안전요즘 의료계 뉴스를 보면은 세상이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의료계의 현안과 대책을 논하는 많은 글의 끝에는 환자안전이라는 단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불합리한 수가나 근무인력의 문제를 토로할 때를 비롯해, 의료기관의 시설 미비를 지적하거나 파업을 할 때도 환자안전이란 단어가 들어간다. 개인정보보호법, 의료영리화, 원격의료의 문제를 지적할 때도 이 단어는 거의 반드시 들어가는 듯하다. 최근엔 모공중파 방송사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수액을 맞은 환자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환자안전에 위협이 된다는 기사를
치과임플란트 사전등록제■ 치과임플란트 인정기준(고시 제2014-100호, 7월 1일 시행)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치과임플란트의 요양급여 대상△ 급여대상급여대상 및 적응증 - 75세 이상 부분 무치악 환자에 대해 악골(Maxilla or Mandible)내에 분리형 식립재료(고정체, 지대주)를 사용해 비귀금속도재관(PFM Crown) 보철 수복으로 시술된 치과임플란트 적용개수 및 부위- 1인당 2개(평생개념) 이내에서 보험급여를 원칙(치과의사의 의학적 판단하에 불가피하게 시술을 중단하는 경우에는 평생인정개수에
의료계의 비용절감에 대한 바람이 임상시험 분야에도 불고 있다. 지속적으로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비용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비용절감과 함께 진행속도도 높일 수 있는 전자적 자료들을 활용한 임상시험 시스템이 부각되고 있는 것.1~3상 인체 임상에 소요되는 비용은 2001년 130억 달러에서 2010년 400억 달러로 증가했다. 임상시험 아웃소싱 비용은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또 신약이 최초 투자부터 승인과정을 거쳐 환자에게 도착할 때까지 13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고, 매년 1억4600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16. 환자안전 대진단언론에 의하면 올 하반기부터 국가차원의 ‘안전 대진단’이 실시된다고 한다. 더욱이 국민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고 하는데, 국민이 어느 정도 참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안전 대진단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는 이해당사자의 동기부여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안전 대진단이 관련분야의 이해당사자들을 추궁하고 궁지에 모는 방식으로 전개된다면, 이 사업은 진단보다는 문제점들을 나열하고 겉만 핥는 식으로 끝나고 이해당사자들은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게 될 것이다. 아니면, 수많은 새로운 규제들이 안전이라는
요양기관 현황 인력·시설 신고 방법2014년 8월 1일 진료분부터는 다학제통합진료료, 집중영양치료료, 혈액관리료 등 수가 및 요양급여기준이 신설돼 해당 인력·시설·장비의 경우 반드시 요양급여비용청구 전에 심평원에 신고해야 한다.- 집중영양치료료: 간호사, 의(약)사, 임상영양사 인력 신고- 혈액관리료: 혈액은행 시설 신고 및 임상병리사 인력 신고 - 다학제통합진료료: ‘다학제통합진료료 산정기관’은 특수운영 현황으로 신고다학제통합진료료△ 다학제통합진료료 산정기관 신고방법상급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전체가 대상이므로 현황신고 필요하지 않음종
15. 입석금지와 환자안전7월에 시행된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금지 조치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인터넷에선 졸속 행정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입석금지에 대한 찬성과 반대 의견들이 맞서고 있다. 사실 광역버스의 입석은 승객의 안전을 위해 법으로 금지한 부분이다. 불법을 근절하고 승객의 안전을 지키겠다는데, 실질적인 수혜자가 되는 많은 시민들은 이 조치를 중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조치로 정상적인 출퇴근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그렇다고 안전을 위협하는 입석 운행을 정부는 방관해야 할까? 광역버스의 증차나 전출구간의 확대
14. 환자안전법과 환자안전문화세월호의 교훈으로 내년 재난 의료 예산이 지금의 약 10배인 208억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이 예산은 재난발생 이후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쓰인다.신속한 대응 체계가 매우 중요하지만, 아쉽게도 지난 5월에 발생한 요양병원 화재와 같은 재난을 막지는 못한다. 지난 요양병원 화재에서 119 구급대의 대응이 늦었다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는다. 병원 내 재난이나 환자안전사건을 예방하는 예산은 내년에 책정될 수 있을까? 신속한 대응과 예방이 함께 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런 예산은 내년엔
13. 우리나라 안전문화와 환자안전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나라에는 기쁜 소식이란 없는 듯하다. 수많은 대형사고들이 있었지만, 이 사건만큼 우리를 슬픔에 잠기게 하고 분노하게 한 것은 없었던 것 같다. 무고한 어린 생명들이 무능한 사회의 희생양이 돼 안타깝게 사라졌다. 이 사건이 우리에게 남긴 상처는 너무 깊어 세월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다시 이런 사건에 똑같이 무능하게 대처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내고 고쳐나가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이 참사로부터 배울 준비가 돼있을까? 세월호 사건에
요양기관 정보화 지원요양기관 웹 접근성 강화를 위한 미니홈페이지 구축Q. 요양기관에 미니 홈페이지를 구축해주는 목적이 무엇인가요?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심평원이 심사를 통한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요양기관에 도움을 주는 기관이라는 이미지 전환을 하며, 국민고객에 대해서는 심평원 홈페이지와 병원·약국 홈페이지와 연동할 수 있음에 따라 국민고객들의 정보접근성이 향상돼 고객만족도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Q. 접속 경로는 어떻게 되나?http://biz.hira.or.kr/ (요양기관 업무포털 서비스)접속 후 로그인‘신청 및 자료제출’에서 ‘요양기
12 저수가와 환자안전 지난 3월 의사협회가 의정합의를 받아들여 파업을 유보하면서 올초 의료계의 가장 큰 이슈가 조금은 사그라든 듯하다. 다만 의정합의 결과를 보면 파업의 주요 이슈였던 '원격의료'나 '의료영리화'보다는 의료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건강보험수가와 관련된 부분의 합의가 돋보인다. 파업의 촉발제는 '원격의료'나 '의료영리화'였지만 근본원인은 저수가였던 것 같다. 의료계의 '공공의 적'인 저수가문제가 합의의 전면에 등장한 것은 당연한 수순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흔히들 우리나라 의료수가는 원가의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