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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냥꾼 같은 허일섭 녹십자 회장의 야욕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일동제약 노조 이덕희 부위원장이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녹십자의 적대적 M&A 행보를 규탄하고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부위원장은 지난해 지주사 전환을 무산시키고 올해 이사진 추천을 고집하는 행위는 결국 적대적 M&A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 번 뺨은 얼떨결에 맞을 수 있지만 두 번째는 안된다며 회사와 별개로 노조의 입장을 강력히 주장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녹십자가 우리의 고용 자체를 흔들고자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국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02.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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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적대적 M&A 의혹에 일동제약 직원들이 적극적인 반격에 나섰다.일동제약 노동조합(위원장 김동명, 부위원장 이덕희)이 25일 오후 국민연금공단 강남지사 앞에서 공단과 녹십자를 대상으로 규탄 시위를 진행했다.이들 노조는 녹십자가 지난해 일동제약의 지주사 전환을 무산시킨데 이어 올해 2명의 이사진 추천을 고집하며 또다시 일동제약 경영에 간섭하고 적대적 M&A 수순을 밟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녹십자가 최근 이사회 참여를 고집하고 있는데 이는 적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02.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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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료원△강릉아산병원 병원장 김인구 교수 ◈서울아산병원△가정의학과장 선우성 교수△내분비외과장 안세현 교수△소아종양혈액과장 임호준 교수△신장내과장 이상구교수△안과장 임현태 교수△종양내과장 김상위 교수△지식재산관리실장 이덕희 교수△국제진료센터소장 김영탁 교수△염증성장질환센터소장 양석균 교수△의공학연구 개발센터소장 김송철 교수△천식센터소장 오연목 교수
알림
임세형 기자
2012.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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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Poly Chlorinated Biphenyls, PCBs)혈중 농도가 높을 수록 당뇨병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몸무게와 당뇨병에 대한 연구는 많았지만 높은 농도의 PCBs가 혈액으로 유입될 경우 제2형당뇨병을 유발한다는 내용은 드물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북의대 예방의학과 이덕희 교수팀은 스웨덴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5년간 연구를 실시했다. 참가인원은 725명으로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로만 구성됐다. 그들의 혈액샘플과 오염정도를 측정해 관찰했으며 그 중 36명이 제2형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 또한 높은 수치의 PCBs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9배나 더 높았다. 연구팀은 "장기간의 오염물질 섭취는 인
제약단신
임건미
2011.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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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원장 강성하)은 지난 17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제1회 뇌혈관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제주대병원 뇌혈관센터(센터장 최재철)에서는 국내의 뇌졸중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병원내 뇌졸중 진료와 관련 된 시스템 구축 및 급성기 치료에 대한 심포지엄을 준비했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이덕희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권오기 교수 등이 참여 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제1위를 차지하는 심각한 질환으로 뇌졸중의 효과적인 치료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의 여러 분야 의료진의 협조와 노력이 필수적인 질환이다.한편 제주대병원은 지난 2008년 11월 전국최초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2009년 9월에는 도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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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로 구성된 ‘베지닥터’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존중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의사들이 채식을 권장하고 나섰다. ‘베지닥터’는 우유, 계란, 유제품조차 먹지 않는 비건(vegan)채식을 지향하며 현미채식의 건강 증진 효과와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나 육식을 배제한 채식식단에 대해서는 영양 불균형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많은 현실이다. 하지만 지난 연말 이후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900여만 마리의 가축이 땅에 묻히면서 육식에 대한 회의가 확산되고 채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국외 논문이나 학술 연구에서도 완전 채식식단을 고수한 집단이 건강상태가 좋고 유병률도 낮다는 발표
개원가
신정숙
2011.05.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