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은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이 ‘2023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돼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JW0061의 비임상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 JW중외제약은 2021년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출범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 히스타민 H4 수용체 등 신규 기전 아토피 피부염(이하 아토피) 신약후보물질들의 임상 열기가 뜨겁다. 강스템바이오텍과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골수 유래 줄기세포를 사용한다.줄기세포 치료제의 장점은 안전성이 꼽힌다. 본인 줄기세포를 추출해 환자 몸에 주사한 후 건강한 세포를 바로 농축해 주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의 아토피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은 순항 중이다. 회사 측은 최근 개발 중인 신약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JW중외제약은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아토피피부염 질환을 소개하고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국제 피부질환 환자단체 유럽 알레르기 및 기도 질환 환자 연맹(EFA)과 스킨케어기업 글로벌스킨이 아토피피부염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질병 부담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했다.이벤트는 JW그룹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헬스피디아에 게시된 ‘궁금하닥 아토피피부염 편’을 시청한 뒤 응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중외제약은 내년 1월 10일부터 4일 동안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JW중외제약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 기술제휴 논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통풍치료제 URC102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JW중외제약은 2019년 중국 심시어제약과 URC102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URC102는 지난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입증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바탕으로 기술이전에 적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에 기술수출한 아토피 피부염 신약 후보물질 JW1601의 임상2b상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15일 밝혔다.JW중외제약은 208년 전임상 단계의 JW1601을 레오파마에 총 4억200만달러 규모에 기술수출한 바 있다.JW1601은 히스타민H4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 염증과 가려움증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이번 임상시험은 중등도~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성인 환자가 대상이다. 16주 동안 JW1601을 경구투여한 후 위약군과 비교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1차 목표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JW중외제약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행사에서 주요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수출 등 파트너십 발굴에 나섰다.JW중외제약은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언택트 방식으로 열리는 '2021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화상 미팅 방식으로 연구 과제에 대해 소개하고 다국적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일대일 제휴 상담과 공동 연구에 대한 협의 미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JW중외제약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기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중외제약은 개발 중인 아토피피부염 치료 신약 JW1601의 임상 1상을 종료, 결과보고서 작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 항염증 효과 중심인 경쟁 개발제품과는 달리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고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의 복용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된다.J
Major domestic pharmaceutical firms are participating in the 38th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that kicks off Monday, presenting their research and development (R&D) plans and global partnerships.According to several sources, Hanmi Pharmaceuticals, Yuhan, Daewoong Pharmaceutical, and LG Chem are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참여해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은 오는 13일 미국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 주요 연구개발(R&D) 현황과 계획을 발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할 전망이다. 국내 전통 제약사 중에서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LG화학 등이 참여한다. 우선 한미약품은 올해 R&D 전략과 비전을 발표한다. 특히 비만·당뇨, 항암, 면역질환, 희귀질환, 혁신신약 등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중외제약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 글로벌 투자자들과 일대일 미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JW1601과 통풍 치료제 URC102의 추가 기술제휴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JW중외제약은 JW1601의 적응증 확대 전략과 개발 현황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JW1601은 히스타민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염증과 가려움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현대인의 난치병이라 불리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 제약사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시장은 스테로이드제제, 칼시뉴린 저해제가 주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제제는 피부면역 악화에 따라 장기간 치료가 어렵고 칼시뉴린 저해제는 영유아 발암 문제로 사용이 제한적이다. 이런 가운데 신약으로는 생물학적 제제 중 사노피의 듀피젠트(두필루맙)이 유일한 옵션인 상황이고, JAK 저해제 계열인 일라이릴리의 올루미언트(바리시티닙)는 류마티스관절염 적응증을 넘어 성인 아토피피부염 치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레오파마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레오파마 프로젝트명 LP0190)의 약동학 분석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품 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 IND 제출은 지난해 8월 JW중외제약이 덴마크 제약회사인 레오파마에 기술 수출한 JW1601의 개발에 대한 양사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한다.JW중외제약은 올해 1월부터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인 대상 JW1601의 단회투여 임상시험이 종료됐다.임상결과에 따르면 최대 내약 용량을 결정하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중외제약은 최근 열린 2019 상반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개발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이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상 기술은 JW중외제약 자회사 C&C 신약연구소 호필수 대표이사 등이 발명한 '신규한 헤테로사이클 유도체 및 그의 용도'이다. JW1601은 히스타민H4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 경구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중외제약은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 레오파마와 파트너십 전략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레오파마는 외부 파트너들이 후보물질을 무료로 테스트하고 평가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인 ‘개방형 이노베이션 플랫폼’과 초기 단계의 R&D 과제를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전환시켜주는 ‘LEO Science & Tech Hub’ 등을 선보였다.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해 소개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8월 레오파마와 4억 200만달러(한화 4800억원) 규모의 아토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업계는 연구개발(R&D) 역량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졌다.기술수출과 대형 인수합병(M&A)이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특히 성장을 거듭하는 중소제약사들은 저들만의 오픈이노베이션 특화 전략을 찾아 동력으로 삼고 있었다. 외형 키운 국내사, 1조원 매출 4곳 이상 25일 현재까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잠정실적을 공개한 국내 제약기업 중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곳은 4곳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과 GC녹십자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1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중외제약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최 제20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에서 기술수출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전임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이 막대한 규모의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과 First-in-Class 약물로서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기술로 선정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JW1601은 JW중외제약이 개발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JW1601은 항염증 효과 위주인 경쟁 제품과 달리 아토피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지난해 5조원의 기술수출 성과를 일궈냈던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올해도 신약 개발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정부가 2013년부터 지정하고 있는 혁신형 제약기업의 행보가 눈에 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혁신형 제약기업 47곳 가운데 정보공개에 동의한 43곳의 올해 신약 R&D 투자액은 총 1조 7617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투자액 1조 4315억원보다 23.1% 증가한 수치다. 혁신형 제약기업의 R&D 파이프라인은 '항암'이라는 세계적 추세와 궤를 같이 한다. 실제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꽃바람이 부는 춘삼월. 국내 제약업계 CEO들에게도 따뜻한 3월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말연시 국내 제약업계 일부 CEO들이 임기 만료 전 사임한 데 이어,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CEO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임기 못채우고 떠난 동화·JW중외...변화 바람 '보령'국내 제약업계가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맞고 있다. 새롭게 부임한 CEO들이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자리를 뜨는가 하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대표를 맞은 곳도 있다. 동화약품과 JW중외제약은 최근 대표가 임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중외제약은 오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Wnt 표적항암제 ‘CWP291’, Wnt 표적탈모 치료제 ‘CWL08061’, 통풍 치료제 ‘URC102’를 비롯해 JW크레아젠에서 개발 중인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최신 임상 결과와 향후 개발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연구개발에 쏟은 노력이 열매를 맺고 있다. 올해 1월 동아에스티의 당뇨병성 신경병증 후보물질 DA-9801을 시작으로 최근 인트론바이오의 슈퍼박테리아 신약 SAL200까지 잭팟을 터뜨렸다. 올해 성사된 기술이전 규모만 약 4조 7000억원을 넘어선 상태. 이런 가운데 제약업계는 내년에 더 주목하고 있다. 내년에도 R&D 모멘텀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전성시대 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제약·바이오업계의 결실의 해가 된 형국이다. 올해 1월 동아에스티는 미국 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