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월부터 전문병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지만 전문병원 현장의 분위기는 냉랭한 듯하다.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어려워진 병원의 경영상황을 개선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다는 것이다.보건복지부는 2월 1일부터 전문병원관리료·의료질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관리료는 ▲척추(한방포함), 관절, 대장항문 분야는 병원급에서 790원 ▲산부인과, 신경과, 외과, 한방중풍분야 1980원 ▲수지접합, 알코올, 화상, 재활의학, 뇌혈관, 주산기, 유방, 심장 2370원 ▲안과, 이비인후과 1980원이다.의료질지원금은 관리료를 산정하
병원리포트
박선재 기자
2016.02.18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