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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원장 김상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전국 최초로 전용 진료건물을 신축해 7일 개관했다. 국비 58억원 포함 총 210억원이 투입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뇌혈관 환자전용 MRI(자기공명영상)는 물론 최신 CT(컴퓨터단층촬영), 심혈관조영 촬영장비 등 우수한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지상 9층, 지하 2층 연면적 총 2만여㎡의 매머드급 진료건물이다.건물 1층에는 각종 최신 응급의료장비를 갖추고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하는 응급의료센터가 배치돼 있고 2층에는 심뇌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외래 및 검사실, 3층에는 심혈관중환자실(11병상) 및 뇌졸중집중치료실(8병상), 5~8층에는 심뇌혈관질환 전용병동(212병상)이 있으며 응급환자의 빠른 이송을 위해 헬기장을 옥상에 설치하는 등 전문적이며 집중적인 진
의대병원
하장수
2012.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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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제약기업인 ㈜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ㆍ우구)가 조기 소화기암(식도, 위, 대장)의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ㆍ내시경점막절제술(EMR)에 사용되는 내시경점막하주입제(상품명 엔도뮤코업)를 세계 두번째로 개발, 이달중 출시한다.이 주입제는 조주영 순천향의대 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임상시험책임자로 을지병원(소화기내과 김성환), 동아대의료원(소화기내과 장진석), 조선대병원(소화기내과 김영대)이 참여한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품목허가를 취득했다.ESDㆍEMR은 조기 식도암이나 위암·대장암을 내시경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시술로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치료법. 이번에 출시되는 "엔도-뮤코업"은 ESDㆍEMR시술에 필수적인 치료재료로, 그동안 ESD
제약바이오
손종관 기자
201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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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업분야에서 업무의 효율성과 비용절감을 위해 외주용역이 하나의 방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병원도 예외가 아니어서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업무들이 외주용역을 활용하고 있다.주차장 관리에서부터 전문성이 필요한 검체검사까지 병원업무 현장에서 외주용역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때에 대한병원협회는 이달 22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과 부산 좋은삼선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외주용역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 병원경영 지원에 나선다.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외주용역 시설과 인력을 포함한 제반사항을 살펴보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병원들의 사례를 찾아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외주용역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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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지난 8일 캄보디아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11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캄보디아로 떠났다.이번 의료봉사는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를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 김영대 교수 및 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 박상현 교수를 비롯한 외과 전문 간호사 2명과 현지 의료진 및 관계자 51명이 참여했으며, 캄보디아 깜퐁참(KempungCham) 주변의 농촌마을에서 현지인들의 건강을 돌볼 예정이다.올해로 4년째를 맞는 캄보디아 의료봉사는 성산 장기려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백낙환 이사장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故 장기려 박사의 제자인 김영희씨도 이번 캠프의 후원을 약속했다.의료봉사 지역인 깜퐁참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Phnom Penh)"의 북쪽에 위치한 메콩강변의 농업도시로서 노인 환자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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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환 인제대 백병원 이사장은 지난 9일 캄보디아 의료봉사 발대식에서 500만원의 지원금과 의약품 등 재원을 지원했다. 이번 의료봉사대에는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 소아청소년과 김영대 교수 및 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 박상현 교수 등이 참가하며 12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 깜봉참에서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깜뽕참농업도시로 노인 및 소아환자가 많아 현지 사정에 맞는 간단한 수술과 의약품을 준비해갈 예정이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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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7개국 공동연구진 논문 발표 김기식 대구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교수, 김영대 동아의대 순환기내과 교수, 김병수 부산 대동병원 심장내과 과장 등이 참여한 아시아 7개국 연구진은 "Hypertens Res advance 온라인 판에 최근 발표한 연구논문을 통해 ARB나 ACEI 단독요법으로 혈압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아시아 환자들에게 로잘탄과 이뇨제의 복합제(코자 플러스)를 투여한 결과 현저히 혈압이 감소하고 환자의 대부분이 목표치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동연구진은 " 아시아 7개 지역 32개 센터에서 12주간 ARB 혹은 ACEI 단독요법으로 목표(앉은 상태에서의 이완기 혈압 90mmHg 이하, 당뇨병 환자의 경우 80mmHg 이하)에 도달하지 못한 437명(한국인 154명)의 환자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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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정인섭, 김경민, 김영대, 유창범)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나고야에서 열린 일본 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 세션(Korea section)"을 구성, 지난 15년간 조기위암 환자를 치료하며 얻은 임상경험을 발표했다. "한국세션"에서 조 교수팀은 내시경 절제술의 15년간의 치료성적, 예후, 우발증의 발생빈도 연구를 비롯, 조기위암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다양한 면역조직화학검사의 적용, 조기위암의 림프절 전이 예측인자의 의미, 절제된 조직에서 암의 깊이를 측정하는 방법, 내시경 절제술 후의 유전자결함의 의미 등 내시경 절제술기부터 유전자연구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학술대회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시경점막하박리법(ES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7.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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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르비에는 최근 부산롯데호텔에서 50여명의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New paradig in the treatment of Ischemic Herat Disease need for metabolic agent를 주제로 바스티난 심포지엄을 열었다. 영남의대 김영조, 고신의대 이재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최근의 협심증치료 경향 소개(대구가톨릭의대 김기식 교수), 메티볼릭 접근을 통한 Ischemic Herat Disease 환자 치료의 새로운 경향(동아의대 김영대 교수, 영국 성토마스병원 그레이험 잭슨 교수) 등이 발표됐다.
제약바이오
손종관 기자
2006.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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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조주영 교수팀 내시경 시술시 시야확보를 위해 사용하는 고압분사펌프가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심찬섭, 정인섭, 김영대)에 의해 개발됐다. 이 펌프는 위 장관 출혈시 지혈이나 위 점막절제술과 같은 내시경 치료시 생리식염수를 분사하여 시야 확보를 돕는다. 또, 220~430psi 사이에서 분사 압력 조절이 가능하며, 내시경 스코프 앞에 투명캡을 장착해 분사각도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었다. 조 교수는 "고압분사펌프는 피가 엉겨붙은 혈괴 제거도 쉽게 할 수 있고 각종 내시경 치료시 시야확보가 용이해 시술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조 교수팀은 투명캡부착 고압분사펌프개발을 비롯, 지난 2004년에는 내시경 수술용 포크나이프를 개발하는 등 내시경 장비의 국산화에 앞장
의료기기
송병기
2006.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