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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자가이식 골이식술이 나오면서 발치된 자신의 치아를 진료실에서 바로 가공해 사용하도록 규제 완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7일 치과계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치조골이 부족한 상황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할 때 치조골 재건을 위한 뼈 이식이 필수적이다.과거에는 치조골 이식재료로 기증받은 사체·동물 뼈 등 인공재료를 사용해 진료질 외부기관에 위탁해 가공해 왔다.하지만 최근 환자 본인의 치아를 이식재로 사용하는 자가치아 유래 골 이식술이 개발되면서 진료실에서 치아를 뽑아 곧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본인 치아를
의약단체
신형주 기자
2021.11.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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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관계사인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정난영)는 미국의 골 이식재 전문 판매기업인 '알라모 티슈서비스(Alamo Tissue Service)사와 국내 자체기술로 개발한 100% DBM(골이식재, Demineralized Bone Matrix)제품 'CG DBM100'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시지바이오측은 국내에서 바이오제품의 단일 수출규모로는 최대이며 5년간 1000억원 이상의 판매를 예상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완제품 수출계약으로, CG DBM100은 지난해 11월 미국 의료기기회사인 에이지스 스파인(Aegis Spine)사와 OEM방식으로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DBM은 인체 뼈에서 무기질을 제거해 만든 것으로 뼈가 손상된 부분에 이식하여 골 형성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3.06.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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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서는 규제보다는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정한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2007년 39개 지정을 시작으로 현재는 97개까지 늘어났다. 임상시험이 전무하다시피한 기관도 많기 때문에 지정만을 늘려나가는 것이 임상시험 활성화 방안은 아니라는 지적이 공존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달 시행되는 의료기기법 전부개정법률을 통해서는 관리기준이 엄격해진다. 식약청 임상제도과 조혜영 연구관은 바이오코리아 "의료기기 임상시험 활성화 전략" 주제발표에서 "개정법률 10조와 27조, 28조에는 임상시험기관,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심사기관 지정제도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며 "내년부터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대형기관에 대한 실사가 실시되기 때문에 경쟁력을 높여야 하며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1.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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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이식재 Vitoss™의 새로운 버전, Vitoss Bimodal Graft가 시판 허가를 받았다. 골이식재는 손상되거나 간극이 있는 골소실 부위에서 골성장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며 정형외과 수술 등에서 사용된다. FDA는 척추, 골반, 사지의 뼈 간격을 채우기 위한 용도로 Vitoss bimodal graft를 승인한 것. Vitoss™는 골신생을 촉진하는 생체활성 유리(bioreactive glass)를 함유하는데, Vitoss Bimodal Graft는 기존 제품인 Vitoss의 생체활성 유리의 흡수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입자 크기를 변형한 제품이다. 정형외과 및 척추 수술에서 골이식재의 빠른 흡수는 중요한 특징이 된다.Vitoss Bimodal Graft은 골성장 시작 후 빠르게 분해되도록 개발되었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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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10’에 참여해 해외 바이어 및 국내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대웅제약은 전시회를 통해 자체 개발 제품인 우루사, 알비스, 이지에프, 루피어 등 기존 주력 품목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태국, 말레이지아 등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현재 진행하고 있는 R&D성과를 선보여 많은 해외 기업의 관심을 끈 것으로 평가했다. 대웅제약 연구소 박영환 본부장은 “신약 중에서는 세계 최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인DWP05195와 알츠하이머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바이오 의약품 중에서는 국내 최초 골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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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에 가족의 치아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김영균 교수는 단국대병원 치과 김경욱 교수, 서울인치과 엄인웅 원장과 함께 가족의 치아를 가공하여 임플란트 시술에 사용하는 골이식재를 만들어 임상에 적용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임플란트 시술 실패의 90%는 잇몸뼈 치료가 잘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보고가 있을만큼 잇몸뼈 치료는 임플란트 시술에 결정적이다. 치아를 발치한 후 손상된 잇몸뼈는 이식만이 유일한 치료이고, 이런 잇몸뼈 치료를 위해 연간 약 200억원 가량의 골이식재(사람기증뼈, 동물뼈, 합성뼈)를 수입에 의존해 왔었다.이렇게 수입되는 골이식재를 대체하기 위해 자신의 치아를 이용해 골이식재를 만들어 시술하는 방법이 이들 교수팀에 의해 공동으로 세계에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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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SureFuse(슈어퓨즈)"와 "ExFuse(익스퓨즈)"로 골이식재 시장에 진출한다.이를 위해 회사는 인체피부 및 뼈이식 제품 전문 개발업체인 한스바이오메드(대표이사 황호찬)와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두 제품은 인체뼈에서 무기질을 제거한 뒤 만든 "DBM(탈회골·Demineralized Bone Matrix)"을 주성분으로 한 골이식재로 합성뼈나 동물뼈에 비해 골재생 효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익스퓨즈의 경우 DBM 외에도 뼈 내부를 지탱하는 해면골(Cancellous Bone)이 10% 함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그밖에 인체에 쉽게 흡수·분해되는 CMC(Carboxy Methyl Cellulose)를 전도물질(Carrier)로 채택해 생체 적합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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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가 국제 치과임플란트 전문가협회인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1년간 5만 스위스 프랑(한화 약 6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권 교수가 지원 받는 연구는 "GDF-5/BMP-2를 탑재한 광중합성 하이드로젤을 이용한 골재생"으로 상악동 골이식술 및 골유도재생술시 골이식재나 GBR membrane에 응용될 전망이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09.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