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조덕곤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가 제29대 대한기관식도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임기는 2년으로 이번 달부터 대한기관식도과학회를 이끈다.조 교수는 "앞으로 학회 발전을 위해 내실을 다지겠다"며 "학술 및 친목 활동을 강화해 학회 경쟁력을 높이고 다른 학회와의 교류 및 환자들을 위한 학술 연구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조 교수는 성빈센트병원 폐암센터장 및 중증외상센터장으로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경인지회장, 대한폐암학회 기획위원장,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정부가 운영 중이 권역외상센터 운영에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권역외상센터 설립 당시 정부는 6개 권역에 800억씩 지원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17개로 늘어났고, 결국 제대로 운영조차 안 되는 권역외상센터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아주대병원 정경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장(외상외과 교수)은 17개인 권역외상센터 수를 대폭 줄이고, 제대로 운영하는 곳에 더 많은 투자와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현재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 운영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은 곳이 꽤 많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조덕곤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가 최근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경인지회 회장에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1년으로, 올해 12월까지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경인지회를 이끌게 된다.조 교수는 성빈센트병원 폐암센터장 및 중증외상센터장으로 대한폐암학회 기획위원장, 대한흉부종양외과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또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의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학교법인 인제학원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3월 1일자로 인사발령했다.▲서울백병원 △교육수련부장 윤병남 △진료협력센터장 조영규 △응급의료센터장 김광 ▲부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장 구수현 ▲일산백병원 △교육수련부장 오형근 △신생아 중환자실장 황종희 △진료지원팀장 구해원 ▲해운대백병원 △기획실장 이상은 △진료부차장(내과계) 박시형 △진료부차장(외과계) 정보현 △홍보실장 이정구 △공공의료사업실장, 중증외상센터장 김기훈 △진료협력센터장 오성진 △서비스혁신센터장 조현진 △QPS실장 김용완 △감염관리실장 허내윤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대병원 인사 △임상시험센터 일반임상시험실장 김형관 △배곧서울대병원건립단 배곧진료내과계담당 이경훈△개인맞춤형혁신의료기술및디지털헬스케어플랫폼개발공동연구사업단장 김성완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장 곽영호 △재난의료부본부장 민상일 △재난의료담당 정혜민 △인권담당 서리 윤나래 △외상외과분과장 박찬용 △내과계감염관리담당 박완범 △항생제관리담당·팀장 최평균 △공공진료센터장 조비룡 △공공진료센터 부센터장 김민선 △진료기획담당 김계형 △의료사회복지담당 이선영 △입원의학센터장 김동기 △입원의학내과계담당 강창경 △입원의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2012년 시작한 권역외상센터(이하 외상센터) 사업은 강산이 변한다는 10주년을 올해로 맞이했다.외상센터는 다발성 골절과 출혈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가 병원도착 즉시 응급수술을 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치료센터다.권역별 지정된 17개 센터 중 15개 센터가 개소를 마쳤다.얼마 전 경기북부를 담당하는 의정부성모병원 외상센터를 다녀올 기회가 생겼다. 새롭게 지어진 센터 건물과 검사장비, 시설은 누구든 살릴 수 있을 것 같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강화 여부는 의료법인의 역할 정립과 제도적 보완의 선결이 이뤄져야 가능하다는 의견들이 개진됐다.대한의료법인연합회는 24일 가든호텔에서 제18차 정기총회 및 제4회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민국 공공의료 부족, 의료법인 역할 정립 및 제도적 보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앞서 의료법인연합회는 '코로나 팬데믹을 통해 보는 공공의료 인프라, 의료법인이 앞장선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박은철 연세의대 교수의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 방향'의 발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한계를 넘어 보건의료분야의 개혁을 이루려면 일차의료를 강화하고, 지불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특히, 윤 정부는 재난적 의료비와 지방·필수의료 강화, 지역사회 기반 사람중심의 통합 보건복지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정책과제들이 추진된다.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은 10일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2022 보건의료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 서울대의대 오주환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체계 개혁 성과와 한계를 통해 보는 새정부의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이 코로나19(COVID-19) 발생 이후 의료손익이 메르스 대비 10.4배 악화됐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국립중앙의료원을 포함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기능한 지방의료원들의 경영 정상화 소요시간은 최소 4년 이상으로 내다보며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8일 '포스트코로나 공공의료기관 기능 회복과 방향성 정립'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주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의 경영 정상화 소요 기간을 예측했다.전국 38개 공공병원 급성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면서, 향후 5년의 새로운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윤 당선자는 10일 오전 4시 유효득표인 48.6%인 1627만표를 얻어 47.8%를 득표한 이재명 후보를 0.8%p 차이로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자는 오는 5월 10일 취임하면서 새로운 정부가 시작된다.윤석열 당선자는 후보시절 △재난적의료비 지원 확대 △간병비 부담 완화 △응급·필수의료인력 확보 △고가 항암제 및 중증희귀질환 신약 신속등재제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필수의료 국가책임, 지역 의료격차 해소, 소아전문응급센터 강화, 난임치료지원 확대 등을 공식 보건의료 공약으로 제시했다.초고가 항암제 등 신약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신속등재제도를 도입하겠다고도 공약했다.24일 국민의힘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정책공약집을 발간했다.먼저 '국민건강지침' 분야에는 △재난적의료비 지원 확대 △간병비 부담 완화 △응급·필수의료인력 확보 △고가 항암제 및 중증희귀질환 신약 신속등재제도 △정신건강 복지서비스 확대 등이 담겼다.국민의힘은 문재인케어에 대해 "비급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중증외상의료시스템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고 24시간 닥터헬기 표준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밝혔다.앞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닥터헬기 확충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거대 양당 후보들이 관련 공약을 내놓음에 따라 중증외상의료시스템에도 관심이 쏠린다.이재명 대선 후보는 17일 "선진국 수준의 중증외상의료시스템과 24시간 닥터헬기의 표준을 만드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지난 2019년 8월 이국종 교수와 함께 24시간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를 추진했던 경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대 대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필수의료 국가책임제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의료계는 환영하면서도 현장의 의견이 더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대한의사협회 박수현 대변인은 윤 후보가 제시한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는 의협의 의료정책연구소가 제안한 정책제안 내용과 일맥상통한다며, 윤 후보 캠프에서 의협의 의견을 반영한 것 같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박 대변인은 이어 "정부가 재난 상황에 대비해 공공병원을 유지하는 것은 많은 비용이 투입돼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사태에 대비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고 중증외상센터 등에 공공정책 수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윤 후보는 1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필수의료 국가책임제를 도입하겠다. 공공정책 수가를 별도로 신설해 더 큰 의료적 재앙이 닥치더라도 중환자실, 응급실이 부족해 국민이 발을 동동 구르며 피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음압병실, 중환자실, 응급실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교육훈련비를 사용량에 관계없이 공공정책 수가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시설은 있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인기를 끌었던 의학드라마 속 멋진 주인공은 흉부외과와 같은 외과계열 의사인 경우가 많았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2' 또한 간담췌외과, 흉부외과, 소아외과 분야에 있는 등장인물이 활약한다.포털에선 중증외상센터와 외상전문의를 다룬 작품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만화에서는 쉴틈없이 응급환자가 병원에 실려오고, 뛰어난 의술을 가진 주인공은 기적적으로 환자를 살려내고 만다.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흉부외과를 포함한 외과는 드라마 속 주인공과 거리가 멀다. 매년 국정감사에서 필수의료의 기피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정부가 의대생에게 외상, 소아심장 분야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하고 있다.의료계에서는 사업의 취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기처방으로 끝나지 않고 인력을 양성하려면 정책적 뒷받침도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정부는 최근 공고를 내고 '의대생 대상 외상·소아심장 분야 실습 지원사업'을 위한 수행기관을 모집했다.이 사업은 외상와 소아심장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의대생에게 실습을 지원해 임상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분야로 진로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접근성
서울대병원 진료과장 인사▲임상유전체의학과장 박경수▲중환자의학과장 이상민▲중증외상센터장 하종원
◇서울백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장석환 △내시경실장 김유선 △감염관리실장 황동희 △중환자실장 박이내 △응급의료센터장 김주현 ◇부산백병원 △감염관리실장 팽성화 △심혈관센터장 양태현 △소화기센터장 최정식 ◇상계백병원 △중환자실장 김계민 △수술실장 유병훈 ◇일산백병원 △학술부장 조용진 △QI실장 김경아 △응급실장 박준석 △스포츠건강의학센터장 유지현 △종합건강증진센터장 윤영숙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손문준 △당뇨병내분비센터장 노정현 ◇해운대백병원 △원장 최영균 △진료부원장 김양욱 △기획실장 김태년 △수련부장 윤정희 △QI실장 김대환 △홍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캐논메디칼은 최근 열린 2019 유럽영상의학회(ECR 2019)에서 부산대병원이 자사의 Angio-CT를 활용한 외상분야 인터벤션 시술 성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부산대병원은 전창호 교수 외 이랑, 이창무 전공의가 참석, 3개의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부산대병원 외상센터팀이 발표한 연구 성과 주제는 ▲외상으로 인한 중증 비장 파열 환자에 대한 동맥색전술의 안정성과 효용성 ▲외상으로 인한 흉부 출혈 환자의 인터벤션 지혈 시술에 대한 임상적 성과 ▲복합 골반 골절과 연관되는 후부 요
이화의료원은 7일 이대서울병원이 정식 진료에 돌입함에 따라 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의 교원 인사를 진행했다. 이하 명단.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국제의료사업단장 백남선 △감염연구실장 윤주천 △홍보부실장 우재희 △전략기획부본부장 이경은, 김관창 △이화로제타홀의료선교센터장 김혜순이대목동병원△김포국제공항의원소장 이상화 △응급진료부부장 양나래 △QPS실장 문영철 △IRB위원장 김용일 △부인종양센터장 정경아 △심혈관센터장 권기환 △통합암센터장 이령아△간췌장담도센터장 이선영 △모자센터장 김영주 △뇌졸중센터장 박기덕 △로봇수술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