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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민국 의사 양성을 주도하는 주요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첫 공동 학술대회가 열린다.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와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오는 22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2019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Academic Medicine in Korea: Harmonizing BME-GME with One Voic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기본의학교육(Basic Medical Education)과 졸업 후 의학교육(Graduate Medical Education)을 상호 연계
알림
신형주 기자
2019.11.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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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가 14일 오후 6시 16기 이임식 및 제17기 취임식을 개최했다.전공의 노동조합 활성화와 전공의 표준수련지침 개정 등을 이뤄낸 제16기 경문배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17기 장성인 회장과 새롭게 꾸려진 집행부를 격려하는 자리로 치러졌다.또 하루 전인 13일 별세한 15기 김일호 회장을 기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경문배 회장은 "전공의들은 배움의 과정에 있다. 의술뿐만 아니라 의료제도들의 현실과 문제점들도 직접 부딪히고 느끼며 배워나간다. 시행착오를 겪어도 괜찮으니 뭐든 많이 시도해보고 연구해봐야 한다. 지난 일년간 함께 고생하고 노력해 준 16기에 감사하며, 앞으로 선전해 나갈 17기가 더 잘해줄 거라 믿는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3.09.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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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에 있어서 인턴제도가 갖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다. 인턴은 학생 때 충분히 해보지 못한 술기에 대해 더 접근 할 수 있으며 각 과를 순환 근무하면서 각과의 기본적인 진료를 접해볼 수 있다.이 점이 장점이 되려면 인턴 수련을 마치게 되면 일차 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는 목표가 달성돼야 한다.그러나 현재처럼 매달 혹은 보름마다 여러 과를 순환 근무를 해서는 이러한 목표를 성취하기가 어려우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일차 진료의를 양성하는 과정이 3년 혹은 그 이상이다. 일차 진료의가 되려면 이를 위한 독립적인 수련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인턴제도는 일차 진료의를 양성한다는 목표에는 적합하다고 말할 수
기획특집
메디칼라이터부
2013.07.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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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제 폐지가 본격적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화재가되기 시작한 것은 2011~2012년 즈음으로 기억한다. 졸업 후 인턴이라는 수련과정이 사라져 환영하는 이도, 3·4학년때 실습의 부담이 가중될 것 같아 우려를 표하는 이도 있었다. 자대 병원이 아닌 타병원으로의 진출이 이전보다는 더 어려워질것 같아 우려를 표하는 이도 있었다. 그렇게 이야기만 떠돌다가 2012년에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에서는 점차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반영,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2012년 처음 시행했던 설문조사에서는, 인턴제 폐지의 직격탄을 맞게 될 당사자인 학생들의 의견 없이 절차가 진행된다는 것에 대해 우려가 높았다.전국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에서도 기존에 실시하던
기획특집
메디칼라이터부
2013.07.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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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환경 발전으로 현장 교육 중요성 커져레지던트 1년차 수련 프로그램 변화 불가피인턴은 의사 면허를 받은 후 전문의 자격 취득을 위해 임상 각 과목을 윤번제로 교육을 받는 자를 말한다. 1958년 도입된 이같은 인턴제의 폐지는 전공의 수련 60년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다.인턴제는 학생이 아닌 의사로서 수련을 하면서 다양한 진료과의 지식을 습득하고 술기를 경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레지던트 때 선택한 진료과 이외의 일반적 진료 능력을 함양할 수 있고 학생 임상 실습이 부실한 의대 및 의전원의 경우 인턴 과정이 매우 유용한 제도로 인식돼 온 긍정적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업무환경 변화와 긴 수련기간, 레지던트 선발 시스템, 순환 근무, 수련 병원 지정 등의 문제로 인해 결국 폐지로 가닥을
기획특집
메디칼라이터부
2013.07.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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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전문 과목 탐색기간 단축 대비책 필요의료기관들은 대체적으로 복지부 등 관련 기관의 인턴제 폐지 일정이 확정되면 준비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 사안이 없어 대응책을 선뜻 마련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고려대의료원은 인턴제 폐지가 2015년으로 예정돼 있지만 확정된 것이 없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해 추진 상황 등을 점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가톨릭중앙의료원의 경우도 비슷하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차원에서 서울성모병원 등 산하 8개 기관에 일관되게 적용될 대책은 별도로 준비하고 있지 않다. 워크숍 등을 통해 각 병원별로 개별적인 대처 방안을 수립할 것을 주문해 놓고 있기는 하다.레지던트 제도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기획특집
메디칼라이터부
2013.07.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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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과학회가 외과 전공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강도높은 변화를 시도중이다. 대한외과학회 이민혁 이사장은 최근 간담회에서 "외과 수가 30% 인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외과 지원율은 낮다. 특히 신세대 의과대학생들이 외과를 기피하여 지원율이 50%대에 이르고 있다"면서 "이대로 가다가는 외과 존립자체가 위험하다. 뼈를 깍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절박함을 피력했다. 외과 지원율이 낮은 가장 큰 이유는 한마디로 힘들고 어려운 과인데 보상은 적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지난 2009년 7월 2일부터 외과 지원율을 유도하기 위해 외과 의료수가를 30% 인상했다. 예산만 700억 원이 들어갔다. 그러나 이는 학회가 당초 요구했던 100%의 30% 수준이라는 점에서 지원율을 높이지는 못하고 있다. 외과 특성상 수술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상준 기자
2010.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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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비뇨기과학교실은 최근 성모병원 4층 대강당에서 교실원 및 교실동문들을 대상으로 ‘제1차 토요 공개포럼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은 교실원들의 학술적 다양성을 도모하고 교실동문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에서는 과민성방광, KTP laser를 통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대한 강연 등이 있었다. 조용현 주임교수는 "토요 공개포럼은 교실의 학술발전과 전공의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교실원과 학회 동문들간의 학술교류 및 단합을 도모함과 동시에 무한경쟁사회에 놓인 개원 동문들의 경영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교실원 및 교실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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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아시아수면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ASRS 2006)가 16개국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Good Sleep, Better Life" 주제로 20~2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수면 관련 국제학회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2개 분과 심포지엄 및 200여 편의 초록·포스터, 세트라이트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면장애환자는 우리나라엔 정확한 통계가 없지만 선진국의 경우 2~3명 중 1명은 평생 한번 발생한다는 유병률 보고가 있다. 불면증과 수면무호흡증 등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스스로 고통을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아 전문의 진료를 받는 환자는 매우 적다 정도언 서울의대교수는 "이 질환은 1차 진료의가 감별을 잘하여 직접 치료하거나 치료가 더 필요하면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손종관 기자
2006.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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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는 지난달 29일 2006년도 정기총회 및 평의원회를 열고 제19대 회장에 김건상 교수(중앙의대)의 취임식을 갖는 한편, 학술지 평가 기준을 개발해 국내 의학학술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세부전문의 제도의 정착을 위해 인증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는 등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이에 필요한 11억4000여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본회의에서는 2005년도 사업·결산 등 회무보고와 감사보고를 통과시키고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 및 40년사 발간, 의학정보 및 인력 DB구축, 장애평가 기준·표준 진료지침 개발, 의학용어집(제5집)발간 준비, 전공의교육 내실화, 전문의시험 업무 개선, 세부전문의제도 정착, 의학학술지 질적향상 도모, 기초학회 활성화 도모 등 200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