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약업계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임기 만료를 앞둔 대표이사의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 제약사는 대표이사의 재선임, 즉 변화보다 안정을 택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는 교체를 이미 예고한 상태다. 안정 택하는 국내사...오너일가 경영 이어가나국내 제약사 일부는 오너일가 경영 체제를 공고히한다. 우선 11일 주총을 개최한 현대약품은 김영학, 이상준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2018년 2월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상준 대표이사는 연임에 성공했다. 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현대약품은 최근 창업자 故 이규석 선대 회장의 제13기 추도식을 거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추도식에는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해 온 이규석 선대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이 진행됐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이사는 "이규석 선대회장의 남다른 선견지명과 경영수완, 탁월환 리더십이 있었기에 오늘의 현대약품이 있을 수 있었다"며 "선대회장이 일궈놓은 토양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회사, 초일류 제약회사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진하자"고 말했다. 한편, 故 이규석 회장은 1965년 국민보건향상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업계의 오너 2·3세 경영이 또다시 본격화되고 있다. 유연하고 역동적인 사고를 가진 경영자의 필요성에 창업주의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오너일가의 '젊은 피'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중소제약사, 오너 3세 '전면배치'오너의 입김이 경영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소제약사는 일찌감치 오너 2·3세를 경영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현대약품은 창업주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장남인 이상준(43) 사장이 지난해 공식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경영 전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국제약품도 창업주의
현대약품이 지난해 3세 경영에 시동을 건 데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현대약품은 6일 이한구 회장, 김영학 사장 체제에서 이상준 사장, 김영학 사장 체제로 변경, 본격적인 3세 경영을 알렸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상준 사장은 현대약품 창업주인 故 이규석 회장의 손자이자 이한구 회장의 장남이다.동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미국 샌디에이고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3년부터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미래전략본부장을 맡아왔고, 지난해 11월에는 신규사업 및 R&D 부문에서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
무술년 새해 국내 제약업계에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부터 굴지의 국내 제약사들의 오너 2~3세들이 대표 자리에 오르거나 승진하면서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를 보는 업계 시각은 ‘양날이 검’이라고 말한다. 오너 일가 경영을 바라보는 업계의 시각을 들여다봤다. 오너 일가 경영 풍토, 젊은 감각 입다 새해를 맞아 제약업계 오너 2~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는 오너 경영이 보편화돼 있지만, 비교적 젊은 층의 오너 일가가 경영에 참여하면서 세대교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회사 발전에 공로가 큰 직원에게 수여하는 제23대 동산상에 GHP 사업본부 전략육성팀 최철환 팀장을 선정했다. 현대약품은 최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제23대 동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최철환 팀장은 1988년 병원영업부로 입사한 이래 주어진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며 회사의 이익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팀장은 “동산상 수상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 덕분에 일궈낼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업무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제 21대 동산상'에 약국마케팅팀 김종헌 부팀장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동산상은 현대약품의 창립기념을 맞아 창업자인 故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의 이름을 따서 회사발전에 공로가 있는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임직원의 추천과 심사에 의해 선정된다.올해 수상자인 김종헌 팀장은 2000년도 현대약품에 입사해 약국영업과 약국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약국마케팅팀 책임자로서 일반의약품 분야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소비자와 약국 채널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험료 부과체계를 위한 논의가 마무리됐다. 앞으로 소득중심의 형평성 있는 부과체계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1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 모두발언을 통해 이규석 위원장은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 활동이 오늘 11차 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된다"며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취지와 목적대로 개선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앞서 보건복지부는 이규식 건강복지정책연구원장을 단장으로 부과체계 개선기획단을 구성, 소득중심으로 보험료 부과체계를 개편하는 10가지 방안을 내놓았다.개선기획단은 이들 방안을 토대로 건강보험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제20대 동산상에 CHP병원영업본부 안호종 본부장을 선정하고 14일 시상식을 가졌다.안호종 본부장은 94년 입사해 20여년간 약국마케팅과, 병원마케팅, 병원영업기획팀을 거쳐 현재는 CHP병원영업본부 본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다.그는 영업활동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정기정인 CP교육으로 정도영업 의식확립에 기여했으며 영업신뢰도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 애사심 함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등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에 이번 상을 받게됐다.안 본부장은 "동산상
성애병원(이사장 김윤광)은 10월 1일자로 적정진료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적정진료관리실장 심규호(마취통증의학과) △적정진료관리실 안전관리팀장 장문준(응급의학과) △적정진료관리실 의료질관리팀장 이영일(산부인과) △적정진료관리실 고객만족팀장 정희석(신경외과)△대외협력부장 강유미(병리과)△전산기획팀장 이규석(이비인후과)
현대약품은 최근 본사 강당에서 창업주 동산 이규석회장의 2주기 추도식을 가졌다.윤창현 대표는 이규석 회장님은 투철한 기업가 정신과 성실함으로 오직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마음을 가진 진정한 경영인이었다며 대내외적인 경영환경은 악화로 인해 비상 경영체제로 가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정도 경영을 유지하며 모든 힘을 모아 초일류 제약기업을 만드는데 힘쓰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