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중앙대병원이 '2020년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최근 수상했다.복지부 질병관리청은 정부의 감염병 관련 정책과 관련해 매년 감염병관리기관의 시설, 인력 및 운영 적정성 평가를 통해 운영관리 성과가 뛰어난 의료기관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중앙대병원은 코로나19(COVID-19) 유행 상황에서 확진 환자의 치료에 협력하고, 국가방역과 대응체계 구축에 이바지하며 공중보건 위기상황 발생 시 자원 동원 등에 헌신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앙대병원은 서울지역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중앙대병원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사업은 코로나19(COVID-19) 등 신종 감염병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위해 임상시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임상시험 수행이 가능한 거점병원과 환자 확보가 용이한 감염병 전담병원간에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는 방식이다.이번에 구축된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는 다기관 협력이 필요한 임상시험 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국산 코로나19 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복지부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하는 행정업무가 2020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보건복지부는 15일 차관회의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한다'라는 사례를 발표했다.이번 사례는 범정부 지원 체계를 가동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 등 국가적 역량을 모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치료제·백신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서는 민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의사결정체계 마련이 필요하다.이에, 지난 4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신종감염병 치료제·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하는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컨소시엄이 구축된다.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달 31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2020년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터 구축 지원 사업' 과제 협약을 체결하고, 감염병 치료제·백신 개발의 근거 도출을 위해 대규모 임상시험 수행 체계를 가동했다.이 사업은 다기관 협력이 필요한 임상시험 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감염병 분야 국내 제약사의 신약과 진단법 개발 등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국가 감염병 임상시험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백신 도입 추진 계획의 밑그림을 구체화 했다.해외개발 백신의 조속 도입을 추진하고 백신 접종시기 등 백신 접종 전략 등을 세웠다.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범정부지원위원회)는 21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국내·외 치료제·백신 개발 동향 및 지원대책 추진현황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계획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 전략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을 비롯해 관계부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대한감염학회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COVID-19) 등 국내외 신종·변종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국가 공중보건 위기에서 백신과 치료제의 조기개발 성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앞으로 양 기관은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감염병 분야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국제협력 연구 △제약산업 및 임상시험 분야 교육·협력 등을 추진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배병준 이사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치료제·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