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건당국이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보건의료용어 표준화 정비를 통해 객관성과 공신력을 담보한다.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용어표준' 고시 개정안을 오는 14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2014년 9월 제정된 보건의료용어표준은 의료기관에서 다양하게 표현되는 의료용어에 대해 같은 의미로 분류될 수 있도록 개념화(대표어, 동의어 등)하는 용어체계로 매년 개정 고시되고 있다.이는 진료기록 작성에 필요한 질병, 수술, 검사, 방사선, 치과, 보건 등 보건의료분야 용어의 집합체로써 10개 부문별 용어 및 진료용 그림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