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최상관 기자]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대장암 치료 선도물질이 이스라엘 기업에 기술이전 되면서 세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연세의대 신상준 교수(연세암병원 종양내과)와 한국화학연구원 이혁 의약바이오본부장 연구팀은 이스라엘 퓨처엑스(FutuRx)사와 대장암 표적치료 선도물질(TNIK 저해 IC50 3 nM, TNIK 저해제)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아바스틴(Avastin), 에비비툭스(Erbitux) 등이 특허만료가 되면서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새로운 대장암 치료제 발굴에 노력 중이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