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만 18세 이하 중증소아 환자에 대한 재택의료 서비스 시범사업이 실시된다.보건복지부는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서울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선정하고, 15일부터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시범사업 대상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택의료 요구를 가진 18세 이하 중증소아 환자이다.지금까지 거동이 불편한 중증소아 환자는 의료기관에서 퇴원 후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의 전문적·종합적인 의료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