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과 (주)와이즈넷은 '만성질환자를 위한 챗봇'을 개발했다.기존의 스마트폰 헬스케어 앱은 환자와 의료진을 연결해주는 수동적 역할이거나, 생활습관을 단순히 기록하는 정도였다.이번에 개발된 챗봇은 능동적인 대화로 환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김 교수팀이 개발한 챗봇은 치료 전 문진부터 대화를 통해 이뤄진다. 딱딱하고 어려웠던 문진표를 자연스러운 대화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지속적으로 진료받는 기간에는 환자가 병원외부에서 처방을 준수하는지, 건강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