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세브란스병원이 청각장애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활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세브란스병원은 청각재활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KT꿈품교실의 재활프로그램 을 가을학기부터 비대면으로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2012년부터 연세의료원과 KT의 후원협약에 따라 운영 중인 KT꿈품교실은 인공와우 수술이나 보청기 착용 후 청각재활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재활프로그램이다.소그룹 언어치료교실과 영어교실, 미술교실, 음악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간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재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