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당뇨병제와 항고혈압제 병용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Science Advances 12월 23일자 온라인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항당뇨병제인 메트포르민(metformin)과 항고혈압제인 시로신고핀(syrosingopine)을 병용할 경우 암세포의 세포예정사가 유도돼 암세포가 사멸했다.전세계적으로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많이 처방되는 메트포르민은 혈당조절뿐만 아니라 대장암 예방(Lancet Oncol. 2016;17:475-483), 유방암 억제(Cancer Causes Control. 2016 Nov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