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독의 치매 환자용 특수의료용도식품 '수버네이드' 광고가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보건당국의 결론이 나왔다. 의약품이 아닌 특수의료용도식품을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이다. 바른의료연구소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한독의 수버네이드 광고 관련 민원을 제기했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답변을 회신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바른의료연구소가 이처럼 민원을 제기한 데는 한독이 수버네이드를 광고하며, 치매예방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음에도 이처럼 광고하는 것은 의약품 오인광고에 해당한다고 봤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