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에서 성형쿠폰을 판매하는 방법으로 환자를 유치해 온 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이런 유형의 불법행위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검찰은 성형외과 일각에서 이뤄지는 무분별한 영리추구 행위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의정부지방검찰청은 인터넷 성형 쇼핑몰을 이용해 성형시술쿠폰을 판매하고 수수료를 챙겨온 업체 운영자를 불구속 기소하고, 해당 쇼핑몰에 쿠폰 판매한 의료한 의사 40명을 의료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검찰은 입건된 의사 40명 가운데, 해당 쇼핑몰을 통해 환자 1만 8000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