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역 필수의료 협력을 위한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9곳이 지정됐다.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는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9개소를 추가 지정했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권역책임의료기관 3곳은 가천대학교 길병원(인천권역), 울산대학교병원(울산권역), 화순전남대학교병원(전남권역) 등이다.지역책임의료기관 6개소는 서울적십자병원(서울서북권), 서울시보라매병원(서울동남권), 대구의료원(대구서남권), 영주적십자병원(경북영주권), 상주적십자병원(경북상주권), 양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한의사협회를 주축으로 전국의사 총파업이 열린 14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현장 점검에 집중해 서로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모습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의협은 14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공원에서 전국의사 총파업을 통해 의대 정원 증원, 첩약 급여화,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의 '의료 4대악(惡)'을 비판하고 의료계의 결집력을 자랑했다.하지만 복지부는 의협의 집단행동을 '유감'이라고 표현하며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의료기관 현장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우선,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한양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서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가 권역응급의료센터 적정 개소 수에 미달한 6개 응급의료권역에 대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추가로 지정한다.복지부는 서울동북, 서울동남, 부산, 대구, 전북익산, 전북전주 권역 등 6개 권역을 대상으로 8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말 2019~2021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 6개 응급의료권역에서 적정 수의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되지 못한 데 따른 보완책이다.지난 4일 개최된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지역 완결형 응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