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4대 사회보험료를 통합징수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소규모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분 보험료부터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험료 연체금 상한선을 9%에서 5%로 인하한다.이번 제도개선은 생계형 미납자에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에 관한 법률' 제25조의 개정으로 시행된다.그간 보험료 최초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0일까지는 최대 3%, 30일이 지난날부터 210일까지는 최대 9%까지 연체금을 부담했다.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보험료 최초 납부기한이 경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료 연체금 상한선이 기존 9%에서 5%로 16일부터 인하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험료 미납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건강보험료의 연체금 상한선을 인하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제도개선은 건강보험료 미납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입법 발의된 법안인 '국민건강보험법 제80조'의 개정으로 시행되게 된 것이다.그동안 보험료 최초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0일까지는 최대 3%(매일 1/1000 가산), 30일이 지난날부터 210일까지 최대 9%(매일 1/3000 가산)까지 일할계산해 연체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