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재단(이사장 장봉애)은 최근 제1회 대웅학술상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웅학술상은 △고현용 박사(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의과학과) △이승주 교수(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이용호 교수(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고현용 박사는 난치성 뇌전증의 치료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기존의 학설을 반박하며, 뇌전증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발명해 국외 PCT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이승주 교수는 기초연구가 거의 진행되지 않은 '뇌동맥류'를 기초연구의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