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지엘팜텍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안구통증치료제 신약 개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안구 건조와 통증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은 만성 염증이다. 특히 통증을 유발하는 인자는 소듐이온채널 Nav1.7과 기전적 연관이 있어 각막에 존재하는 Nav1.7을 억제하면 안구 통증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시장에는 Nav1.7 억제 기전의 안구통증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아이엔테라퓨틱스는 자사의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과 지엘팜텍의 자체개발 기술을 접목, 점안제 형태의 신약을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웅제약의 자회사인 아이엔테라퓨틱스가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아이엔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의 15년 노하우가 축적된 이온채널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현재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비롯해 8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Nav.1.7 비마약성 진통제인 'iN1011-N17'는 현재 호주에서 임상1상의 단일용량상승시험(SAD)을 진행하고 있다.회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쓰이는 비스테로이드성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웅제약의 자회사인 아이엔테라퓨틱스가 포스텍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아이엔테라퓨틱스는 포스텍 바이오 분자집게 기술 KIURI연구단과 '이온채널 구조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에서 분사된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이고, KIURI 연구단은 포스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성장 선도 고급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포닥 중심 연구조직이다.KIURI 사업이란 이공계박사에게 첨단산업 관련 주도적 연구개발 경험을 제공해 혁신역량을 키우고 산업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대웅제약에서 분사된 신약개발전문 회사 아이엔 테라퓨틱스가 지난 14일 호주 식품의약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으로부터 개발 중인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DWP17061'에 대한 임상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투약은 오는 11월부터 건강인을 대상으로 호주 현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이번 임상 1상을 시작으로 골관절염 통증을 포함한 다양한 통증에 대해서 임상시험을 추진할 계획이다.'DWP17061'은 비임상에서 투약 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를 신규 설립했다.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법인화를 통해 연구개발 유연성을 확보하고, 빠른 성과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아이엔 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의 이온 채널 신약 개발 플랫폼 및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스핀아웃(Spin-out, 분사)한 바이오텍이다. 아이엔 테라퓨틱스는 10여년간 다양한 CNS(중추신경계)질환의 유망 타깃인 이온채널 신약개발을 통해 이온채널 평가 플랫폼 및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개발 중인 만성통증 치료제 후보물질 DWP17061이 경쟁약물 대비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대웅제약은 최근 열린 제8회 아시아 통증 심포지엄(Asian Pain Symposium)에서 만성통증 치료제 후보물질 DWP17061에 대한 프로파일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대웅제약 DWP17061은 골관절염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만성통증 치료제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DWP17061은 전임상에서 투약 후 체내에 약물이 작용하는 데 있어 경쟁물질 대비 우수한 체내동태를 보였다. 또 골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개발 중인 비마약성 만성통증치료제 후보물질 DWP17061이 통증신호전달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은 최근 영국에서 열린 2019 이온채널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대웅제약 김성영 이온채널신약팀장은 Nav1.7을 타깃으로 한 신약개발 전략과 후보물질로 도출된 DWP17061의 프로파일에 대해 구두발표했다. Nav1.7은 소듐이온을 세포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이온채널로, 통증신호전달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연세대학교와 소음성 난청치료제 혁신신약 개발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지난 1월 연세대학교와 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2년까지 소음성 난청치료제 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발굴과 임상 1상 시작이 목표다. 특히 이번 신약개발은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이온채널 플랫폼 기술이 활용된다. 이온채널은 생체막 내외의 이온을 통과시키는 막단백질로 이온의 이동은 생체에 전기신호를 발생시키고 신경흥분 등 많은 신호전달에 관여해 신경계질환, 암 등 다양한 질환에서 신약개발 가능성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