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대한수부외과학회에서 수지골관절염 치료의 최신지견에 대한 세션이 마련됐다.이날 노영학 교수(이화의대)가 수지골관절염에 있어서 GCSB-5의 유효성과 내약성에 대한 강연을 발표했다. 본지에서 이날의 강연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Acetaminophen, 선택적 cyclooxygenase (COX)-2 억제제를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소염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NSAID), 아편계 유도체를 포함한 진통제 등과 같은 경구 약물은 무릎 골관절염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돼 왔다. 그런데 비가역적이고 계속 진행되는 무릎 골관절염의 특성상 환자들은 그 약물들을 장기간 복용해야 하고, 이는 의도치 않은 약물이상반응을 유발하게 된다.
목적 골관절염은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고 상당한 치료 비용이 드는 흔한 질환이다. 골관절염 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약물은 진통제, 비스테로이드소염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NSAID), cyclooxygenase (COX)-2 억제제다. 그런데 NSAID는 위장관계 합병증 등의 약물이상반응(adverse drug reaction, ADR)이 보고돼 장기 치료를 요하는 골관절염에 사용할 경우 위장관 출혈, 궤양
수지 골관절염의 치료 목표는 약물 치료와 비약물 치료로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다. 치료제로 경구 비스테로이드소염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NSAID), acetaminophen, 아편계 진통제 등의 약물이 주로 권장되나 몇몇 무작위 대조 연구만이 이들의 유효성을 보였고, NSAID는 장기간 사용 시, 특히 고령 환자에서 심각한 위장관계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고령일수록 유병률이 증가하는 수지 골관절염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녹십자의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가 무릎골관절염뿐만 아니라 수지골관절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바로(GCSB-5)'의 수지골관절염 임상 시험 결과 논문이 약물치료분야 국제 학술지인 '클리니컬 세라퓨틱스(Clinical Therapeutics)'의 8월호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지골관절염은 손가락의 변형과 통증, 염증으로 인한 붓기, 운동 제한을 야기하는 노인인구에서 가장 흔한 관절염의 하나이다. 학술지에 게재된 신바로 임상 시험은 수지골관절염 치료제로
관절염 치료제 ‘신바로 캡슐’의 장기 복용 시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확인한 임상시험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소개됐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관절염치료제인 천연물신약 ‘신바로 캡슐(GCSB-5)’의 임상 4상 시험 논문이 대체의학분야 국제 학술지로 과학논문색인(SCI)에 등재된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Journal of Ethnopharmacology)’의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신바로 캡슐의 장기복용 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하기 위해 19개의 기관에서 761명의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