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지난 15일 진주방화사건 피해자 가족들에게 국가가 4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판결을 환영함과 동시에 국가가 정신질환자를 책임지고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법률사무소 법과치유, 법무법인 지평, 사단법인 두루,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지난 17일 진주방화사건 국가배상소송 관련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책임제 실천을 위해 보호의무자 제도를 폐지하고 정신건강복지법을 개정하라고 국가에 요구했다.이들은 통상적으로 법원이 국가손해배상의 범위를 20~30%로 인정하는 반면,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경기 용인병 재선)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박용천),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회장 조순득)와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안전한 진료환경과 정신건강 치료 지원체계를 위한 토론회로, 2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열린다. '코로나우울' 등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2018년 12월 故임세원 교수의 사고, 2019년 진주방화사건에 이어 2020년 8월 부산에 故김제원 원장 사고 등 중증정신질환과 관련된 사고가 잇따르며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