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은 GLORIA-AF 관찰 연구 프로그램(registry program)의 첫 번째 분석 결과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치료군에서 뇌졸중, 주요 출혈 및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분석 결과는 지난 8월 2016 유럽 심장학회(ESC)에서 발표됐다. 그 결과, 프라닥사 치료 환자 중 주요 출혈을 경험한 환자는 1.12%였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을 경험한 환자 비율은 0.54%였다. 또 프라닥사 환자에서 뇌졸
CHA2DS2-VASc와 HAS-BLED 스코어 방법을 고안해 처음 제안한 교수로 잘 알려진 버밍험의대 그레고리 립(GREGORY Y H LIP) 교수가 아태부정맥학회(APHRS)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최근에는 노악과 VKA 선택의 기준이 되는 SAMe-TT2R2스코어를 강조하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그가 이번 학회에서 그가 강조한 것은 리얼월드 데이터에서 나타나고 있는 일관된 신호다. 항응고제의 출혈 등 위험성을 감안할 때 그 어떤 약들보다 리얼월드가 중요하다는게 그의 주장이다.립 교수가 최근 국내 의사들에게 소개한 리
유럽심장학회가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를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 색전증 예방에 사용되는 새로운 치료제로 포함시켰다. 영국 버밍험 대학 심혈관 과학 센터 교수이자 심방세동 관리에 대한 새로운 ESC 가이드라인의 대책 위원회 저술팀 멤버인 그레고리 립(Prof. Gregory Lip) 교수는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심방세동과 관련된 뇌졸중 예방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가 매우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심방세동 관련 뇌졸중에 대한 개인적, 경제적 부담은 높다. 새로운 예방 요법에 대한 고찰이 전반적인 표준 치료를 개선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미국 식약청(FDA)은 프라닥사를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있어 우선심사지정(priority revie